젊으면 괜찮다? 아껴 써야 하는 관절, 빠르게 소모하는 ‘의외의 습관’© 제공: 헬스조선 관절염은 보통 40대 이후 중장년층에게 찾아온다. 그러나 20~30대 젊은이도 예외는 없다. 젊다고 몸을 혹사했다간, 또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했다간 관절 연골이 빠르게 닳아버릴 수 있다. ◇염좌 방치, ‘발목 불안정증’ 부른다발목 불안정증은 2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다른 나이대에 비해 활동량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발목 염좌 및 긴장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약 33%가 20~30대 환자에게 지급됐다. 발목 불안정증의 주요 원인은 염좌를 방치한 것이다. 염좌에 의해 늘어난 인대는 완전히 회복하려면 4~6주가 걸린다. 그런데 부기‧통증이 사라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