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생각만으로도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브레인 투 엑스(Brain to X) 기술을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이데일리 산업통상자원부가 불가능해 보이지만 성공 땐 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재작년 시작한 ‘알키미스트(연금술사) 프로젝트’가 앞선 2년간의 개념·선행연구 단계를 거쳐 올해부터 5년간 40억원씩 총 200억원을 투입하는 본연구 단계에 이르렀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중엔 서울대의 ‘브레인 투 엑스’ 외에도 줄기세포로 사람 몸에 이식할 수 있는 인공장기를 만드는 ‘소프트 임플란트’(포항공대), 역시 줄기세포 배양으로 가축과 똑같은 고기, 배양육을 만드는 ‘아티피셜 에코푸드’(서울대), 기존 물성을 뛰어넘는 미래 소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