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율 차등 인상·자동안정화 장치 도입 쟁점세대별 차등 인상→갈등 조장 찬반 엇갈려자동안정화장치도 "삭감 위한 장치" 반론"정치 갈등 증폭될라" VS "개혁안 환영할 만"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한 29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관계자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정 브리핑에서 제시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을 두고 연금 전문가들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가장 큰 쟁점인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 방안에 대해선 "세대 간 갈라치기"라는 비판과 "젊은층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라는 반론이 평행선을 달렸다.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과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해 전날 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