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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게 봐준 사람들, 내 진심을 알아주고 대화를 시도해준 사람들에게 항상 감사하자.
배려하자.
존재로서, 존재를 존중하자.
사랑하자.
사랑과 존재, 거기에 겸허함과 존중.
- 이것만으로도 행복은 당연지사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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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8. 썼던 단상. 어느덧 10년이 넘었구나... 2024년 새해에는 이전보다 더 계획한대로 이루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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