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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Scrap] 노인요양시설·요양보호사 이민 프로그램 등장

Moonyframer 2024. 1.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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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11.05 13:59

 

미국이 저금리· 고령 사회에 진입하자 이민 트렌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노인요양시설에 투자하거나 노인 요양사로 미국에 취업이민을 가는 사례가 등장한 것이다.

 

미국투자이민은 미국에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영주권을 받는 EB5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미국 회사가 건설하는 호텔, 공장, 아파트 등에 투자하는 프로젝트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미국이 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수요가 급증하자 ‘노인 복지 시설’에 투자하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한국인 ‘노인 요양사’ 직원을 고용하겠다는 미국 회사가 생겨나 비숙련 미국취업 이민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뉴욕지역에 비숙련 취업이민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가정방문요양사’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으로 이민 간 한인 어르신 가정에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용회사인 X-treme은 한인이 경영하는 회사다.

 

전 세계가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이어가고 특히 미국이 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미국으로 투자이민 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EB5·EB3 프로그램이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미국투자이민 전문회사 국민이주㈜ 김서연 대표는 “이민 가려는 투자자들도 그 전과는 달리 노인복지시설 같은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이주는 이 같은 투자이민 투자자들의 요구를 반영, 최근 투자 트렌드에 맞는 EB5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미국 투자이민 연속 세미나’를 오는 11월 7일(토) 대치동 국민이주㈜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예약은 전화(02 563-5638)나 홈페이지(www.e-min.co.kr)에서 가능하다.

 

 

 

 

아래 2024년도 기사 스크랩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외국인 간병인(요양보호사)에게 문호 개방을 한다고 하니, 미국과 한국의 시간 차이는 최소 10년은 나는 것으로 봐도 좋을 듯싶다. 

 

한국에 살기 힘들면서 육체노동과 감정노동이 적성에 맞는 한국인들의 경우, 일찍이 요양보호사로서 자격증을 취득한 뒤 정보를 잘 찾아 선진국으로 이민을 가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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