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림바는 중앙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이 연주하던 민속 악기로, 약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1. 칼림바는 '작은 음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켐베 (lkembe), 리켐베 (Likembe) 등 나라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1. 칼림바는 음율 타악기(음정이 있는 타악기) 그리고 체명악기(몸체가 진동하여 소리 나는 악기)로 분류되며, 양손의 엄지를 사용하여 건반을 튕겨서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1.
칼림바의 구조를 살펴보면, 직사각형 (살짝 사다리꼴) 모양의 나무판자인 몸통 위에 금속으로 되어있는 건반 (Key)이 있고 전면에는 사운드홀, 후면에는 비브라토 홀이 있습니다1. 몸통의 맨 위쪽에 가로로 붙어있는 바가 너트라고 하는 건반 받침이고 키 위의 붙어있는 바는 진동바입니다. Z브라켓이라고도 불려요, 그리고 맨 밑에 붙어있는 바가 바로 새들 혹은 브리지라고 부릅니다2.
칼림바를 연주하는 방법은 건반을 위 또는 아래로 퉁쳐서 연주합니다3. 건반의 길이가 길면 음이 낮고 짧은 건반은 음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칼림바는 반음 연주가 안되지만 조율을 통해서 가능하긴합니다2. 칼림바의 악보는 보통 숫자 악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4. 칼림바를 연주할 때는 젓가락처럼 얇은 건반들을 사용합니다3.
칼림바를 잘 연주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연습을 하면서 건반의 위치와 음계를 익히고, 숫자 악보를 읽는 것이 좋습니다4. 또한, 칼림바의 음색은 어떤 원목의 재질로 만들어졌느냐에 따라서도 변화가 있습니다1. 마호가니, 로즈우드, 샌달우드, 캄포우드, 메이플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는 유튜브로 직접 소리를 들으면서 음색을 비교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악기를 선택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1.
1: 네이버 블로그 3: 중앙일보 4: 네이버 블로그 2: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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