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자궁 내 피임 장치를 12년 만에 발견해 제거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더선' 보도내용 캡처]© 제공: 코메디닷컴 사라진 자궁 내 피임 장치를 12년 만에 발견해 제거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성은 오랫동안 임신을 하지 못한 이유가 몸속에 남아있던 피임 기구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사는 다니엘라 햄튼(29)은 2009년 구리 코일(coil)이라는 자궁 내 장치(IUD)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6주 후 의사는 장치에 달린 끈을 찾을 수 없고 초음파에서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코일이 저절로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다니엘라는 코일이 여전히 몸 속에 남아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여러 의..